2016년 방영되어 한국 드라마 역사에 한 획을 그은 tvN 드라마 '시그널'이 10년 만에 시즌2로 돌아온다. 시즌1은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무전기를 통해 미제 사건을 해결하는 독창적인 설정과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큰 사랑을 받았다. 최고 시청률 12.5%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마무리를 했지만, 열린 결말로 인해 팬들 사이에서 시즌2에 대한 기대가 끊임없이 이어져 왔다.
원년 멤버 총출동, 김혜수-조진웅-이제훈 다시 뭉친다
이번 '시그널2'에서는 시즌1에서 활약했던 원년 배우들이 다시 합류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김혜수는 장기 미제 전담팀 형사 차수현 역을 다시 맡아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선보인다. 조진웅은 강력계 형사 이재한 역으로 돌아오며, 이제훈은 프로파일러 박해영 역할을 재연한다. 세 배우 모두 시즌1에서 탄탄한 연기력과 강렬한 캐릭터를 선보였던 만큼, 시즌2에서도 몰입감 높은 연기를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김은희 작가 & 안태진 감독, 최강 제작진 조합
시즌2의 극본은 시즌1을 집필한 김은희 작가가 다시 맡아 더욱 탄탄한 스토리를 예고하고 있다. 김은희 작가는 '킹덤' 시리즈, '시그널' 등으로 웰메이드 장르 드라마의 대가로 인정받고 있으며, 그녀의 손끝에서 탄생할 새로운 '시그널2'에 대한 기대가 크다.
연출은 영화 '올빼미'(2022)를 연출한 안태진 감독이 맡았다. '올빼미'는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와 감각적인 연출로 호평받았던 작품으로, 안 감독이 '시그널2'에서 어떤 새로운 연출을 선보일지 주목된다.
'시그널2'에서 밝혀질 미제 사건과 이재한의 생존
시즌1의 결말은 강렬한 여운을 남겼다. 마지막 장면에서 이재한 형사가 생존한 것으로 암시되었지만, 그의 운명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시즌2에서는 이재한이 어떤 방식으로 돌아올지, 그리고 과거와 현재를 잇는 무전이 이번에는 어떤 새로운 사건을 풀어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번 시즌에서도 주인공들은 과거로부터 걸려 온 무전을 통해 장기 미제 사건을 파헤치며, 현실과 맞닿은 스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시그널' 특유의 묵직한 메시지와 서스펜스 넘치는 스토리가 시즌2에서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방영 일정 및 제작 진행 상황
현재 '시그널2'는 프리 프로덕션 단계에 있으며, 2025년 하반기 방영을 목표로 제작이 진행 중이다. tvN과 제작사 측은 높은 완성도를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오랜 기다림 끝에 돌아오는 만큼 기존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는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그널2'는 단순한 장르물 그 이상으로,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미제 사건 해결 과정에서 사회적 메시지를 던지는 작품이 될 것으로 보인다. 10년 만에 돌아온 이 작품이 또 한 번 한국 드라마 역사에 길이 남을 명작으로 자리 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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