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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예방2

1군 발암물질 술, 적당한 음주도 암 위험 높인다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는 암 발생 위험과 관련된 물질을 4개 군으로 분류하고 있다. 이 중 1군 발암물질(carcinogenic to humans, group 1)은 암을 일으킬 확실한 물질로, 사람이 섭취하거나 노출될 경우 암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 술은 바로 이 1군 발암물질에 포함되어 있으며, 이는 담배, 미세먼지, HIV 바이러스 등과 같은 범주에 속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은 비교적 관대하며, 적당한 음주는 건강에 좋다는 잘못된 인식이 퍼져 있다.  국제암연구소의 발암물질 분류 기준국제암연구소(IARC)는 발암물질을 다음과 같이 4개 군으로 나눈다.1군 (Carcinogenic to humans) : 암을 유발하는 것이 확실히 증명된 물질. 예) .. 2024. 12. 18.
작은 생선의 놀라운 건강 효능 : 여성의 사망 위험을 30% 낮추는 비결 최근 일본 나고야대학교 의학대학원의 카사하라 치나츠 박사가 주도한 연구에 따르면, 뼈와 내장을 포함해 통째로 섭취할 수 있는 작은 생선을 꾸준히 먹는 것이 여성의 사망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이 연구는 작은 생선이 건강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조사하기 위해 약 8만 명의 일본인(35~69세)을 대상으로 9년에 걸쳐 진행되었습니다. 연구 결과, 작은 생선을 규칙적으로 섭취한 여성들은 암을 비롯한 모든 원인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최대 30%까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 개요 및 방법연구에 참여한 여성들은 작은 생선 섭취 빈도에 따라 네 그룹으로 나뉘었습니다. 여기서 작은 생선은 열빙어(시사모), 뱅어, 빙어, 말린 작은 정어리 등을 포함합니다. 연구진은 이들을 9년간 .. 2024.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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