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2'가 시청자들의 뜨거운 기대 속에 다가오는 11월 8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김남길, 이하늬, 김성균이 다시 뭉쳐 돌아오는 이번 시즌은 더욱 강렬한 액션과 탄탄한 메시지로 가득 찬 공조 수사극을 예고하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특히 최근 공개된 3인의 '캐릭터 포스터'는 각 캐릭터의 전투력을 극대화한 모습으로 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열혈 신부 김해일, 다시 한번 정의를 위해 나서다
김남길이 연기하는 김해일은 낮에는 사제, 밤에는 벨라또로 활약하며 악을 처단하는 열혈 신부로 돌아온다. 포스터 속에서 김남길은 사제복을 입고 묵주를 쥔 채 날카로운 눈빛으로 정의를 수호하는 전사로서의 면모를 보여준다. "악마들에게 알려줘야죠. 하느님이 있다는 사실을"이라는 강렬한 대사와 함께, 그는 국내 최대 마약 카르텔과의 싸움을 벌이기 위해 부산으로 떠나는 극 중 김해일의 다짐을 드러낸다. 그가 시즌1에서 보여준 뛰어난 액션과 카리스마가 시즌2에서는 더욱 강해질 것으로 예상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준비가 되어 있다.
강렬한 레드 수트의 이하늬, 결연한 검사로 변신
이하늬가 연기하는 박경선은 시즌1에서 보여준 악당 이미지를 벗고, 이번 시즌에서는 선의의 검사로서 다시 태어난다. 강렬한 레드 수트를 입고 등장한 그녀는 "영혼까지 탈탈 털어버리겠어"라는 대사와 함께 칼을 움켜쥔 결연한 모습으로 등장한다. 박경선의 날카로운 두뇌 싸움과 그녀만의 전략적 접근이 어떻게 전개될지 기대감을 높인다. 이하늬 특유의 강렬한 카리스마가 담긴 이 포스터는 그녀의 변신과 함께 박경선이 극 중에서 보여줄 활약을 예고하며,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불꽃 내조의 김성균, 구대영의 활약이 다시 시작된다
김성균이 연기하는 구대영은 이번 시즌에서도 김해일 곁에서 든든한 조력자로 활약한다. "어딜 지키든 내 맘이지! 불의와 싸우는 나이트 가이"라는 문구와 함께 도발적인 표정으로 포스터에 등장한 구대영은 시즌1에서 보여준 특유의 유머와 의리 있는 캐릭터로 다시 한번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구대영이 김해일, 박경선과 함께 어떤 방식으로 악을 처단하며 극의 전개를 이끌어 나갈지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더욱 강력해진 공조, 시청자들의 기대감 폭발
제작진은 이번 '캐릭터 포스터'에 대해 "액션은 더 강해지고, 메시지는 더 진해진 '열혈사제2'의 이미지를 강조해 제작했다"고 밝혔다. 김남길, 이하늬, 김성균이 다시 뭉쳐 시너지를 발휘할 이번 시즌은 강렬한 한 장면 한 장면이 모두 기억에 남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열혈사제1'에서 시청률 24%를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았던 이들 세 배우가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그리고 어떤 화려한 액션과 유머가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열혈사제2'는 부산을 배경으로 국내 최대 마약 카르텔과의 싸움을 중심으로 전개되며, 극 중 인물들이 보여줄 강력한 공조 수사가 큰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본 방송이 시작될 때까지 팬들의 기대는 더욱 커지고 있으며, 김해일, 박경선, 구대영의 컴백이 어떤 파장을 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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