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한국 영화계에 또 하나의 큰 기대작이 등장했습니다. 해외 유수의 영화제에서 먼저 상영된 후, 관객과 평론가들로부터 전원 만점을 받은 화제의 신작 ‘보통의 가족’이 드디어 10월 개봉을 확정 지으며, 네 가지의 강렬한 런칭 포스터를 공개했습니다. 이 영화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베테랑 배우 설경구, 장동건, 김희애, 수현의 폭발적인 연기 앙상블을 선보이며, 웰메이드 서스펜스 장르의 정점을 찍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해외에서 먼저 주목받은 ‘보통의 가족’
‘보통의 가족’은 이미 개봉 전부터 해외 유수 영화제에서 18회 초청을 받으며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았습니다. 특히, 영화 평점 사이트 로튼토마토에서 100% 만점을 기록하며, 평론가와 관객 모두에게 극찬을 받았습니다. 이 영화는 아이들이 범죄를 저지르는 모습이 담긴 CCTV를 목격한 후, 급변하는 네 인물의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웰메이드 서스펜스의 매력을 한껏 끌어올립니다.
강렬한 포스터로 공개된 네 인물의 이야기
영화의 런칭 포스터 4종은 각기 다른 캐릭터의 강렬한 눈빛과 분위기를 담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먼저, 설경구는 이성을 지키려는 ‘재완’ 역을 맡아 물질적 욕망을 우선시하는 냉철한 캐릭터를 표현했습니다. 그의 포스터에 담긴 “사람을 죽여놓고도 그냥 넘어간다고?”라는 카피는 CCTV 목격 후 벌어질 사건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장동건이 연기하는 ‘재규’는 아들의 범죄가 담긴 CCTV를 본 후에도 자신의 신념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인물입니다. 포스터 속 “내 아들 인생을 왜 니가 정해”라는 문구는 그의 신념과 감정 변화를 예고하며, 긴장감을 고조시킵니다.
김희애는 가족을 지키려는 ‘연경’으로 분해, 무표정으로 정면을 응시하는 모습과 함께 “정말 이상한 형제들이네, 돌아가며 나 돌게 만드네”라는 카피가 어우러져 완벽했던 가족이 한순간에 무너지고 있음을 암시합니다. 그녀는 이 영화를 통해 깊이 있는 연기 내공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마지막으로 수현이 맡은 ‘지수’는 진실을 지켜보는 인물로, 포스터 속 한쪽 얼굴에 그림자가 드리워진 모습은 “다들 제 정신 아니야. 자식도 부모도…”라는 카피와 함께 평화가 깨지고 혼란스러운 상황을 겪게 되는 가족의 모습을 예고합니다. 할리우드에서 활동하며 글로벌 스타로 우뚝 선 수현은 ‘보통의 가족’을 통해 한국 영화에 정식 데뷔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원작과 감독의 시너지 : 기대되는 웰메이드 서스펜스
‘보통의 가족’은 네덜란드 인기 작가 헤르만 코흐의 소설 [더 디너]를 원작으로 한 작품입니다. 이 소설은 2009년 한 해 동안 100만 부 이상 판매되며 유럽에서 큰 사랑을 받았으며, 독자들이 뽑은 ‘올해 최고의 책’에 선정되는 등 큰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이 영화의 연출은 ‘천문: 하늘에 묻는다’, ‘덕혜옹주’ 등의 작품을 통해 섬세한 디렉팅을 선보인 허진호 감독이 맡았습니다. 허 감독은 이번 작품에서 배우들의 연기를 극대화하며, 인물의 감정선을 돋보이게 하는 연출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2024년 10월, 극장에서 만나는 ‘보통의 가족’
강렬한 런칭 포스터와 함께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리는 영화 ‘보통의 가족’은 2024년 10월, 국내 극장에서 개봉 예정입니다. 믿고 보는 배우들과 감독, 그리고 인기 원작 소설의 만남으로 완성된 이 영화는 2024년 최고의 서스펜스 영화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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