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6월 '가격 파격' 행사로 고객 부담 낮춘다 – 양배추, 닭고기, 냉면 등 40여 종 할인

이마트가 6월 한 달 동안 ‘가격 파격’ 행사를 진행하며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한 특별 할인 행사를 시작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5월 31일 금요일부터 6월 30일 일요일까지 진행되며, 3대 핵심 상품으로는 가격이 급등한 양배추, 여름철 인기 상품인 닭고기, 그리고 냉면과 비빔면이 선정되었습니다. 이와 더불어 다양한 생활 필수품 40여 종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입니다.

 

 

6월 핵심 할인 품목: 양배추, 닭고기, 냉면

양배추는 예년보다 출하 시기가 늦어져 가격이 크게 올랐습니다. 지난 28일 기준 소매 평균 가격이 한 통당 6670원으로, 평년 대비 62%나 상승한 상태입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이마트는 담양, 광양, 서산, 무안, 진도, 영암 등 유명 산지 농가와 사전 계약을 체결하여 60만 통의 양배추를 1통당 2480원에 판매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은 보다 저렴한 가격에 양배추를 구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닭고기는 여름철 대표 보양식으로, 이마트는 무항생제 닭볶음탕용 계육(1kg)을 정상가보다 30% 할인된 6980원에 판매합니다. 이마트는 이미 3개월 전부터 초복 수요를 고려하여 닭고기 25만 마리 분량을 확보해 두었으며, 이를 통해 소비자들은 신선하고 안전한 닭고기를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습니다.

 

 

냉면은 여름철 대표적인 별미로,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 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서울 지역의 지난달 냉면 1그릇 외식 평균 가격은 1만 1692원에 달했습니다. 이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들을 위해 이마트는 칠갑농산 동치미 물냉면을 4인분 기준 4980원에 판매하고, 농심 배홍동 비빔면(4개)을 정상가 대비 27% 저렴한 2700원에 판매합니다.

 

다양한 생활 필수품 할인

이마트는 이번 행사에서 식료품 외에도 다양한 생활 필수품을 할인된 가격에 제공할 예정입니다. 풀무원 국산콩 콩나물과 소가 찌개 두부, CJ 부산어묵사각, 오뚜기 옛날자른당면 등 필수 요리 재료들이 저렴한 가격에 준비되어 있습니다. 또한 CJ백설 하얀설탕, 청정원 순창쌈장, 해표 식용유, 오뚜기 케첩 등 다양한 조미료와 양념들도 할인 품목에 포함됩니다.

 

 

이마트는 식료품 외에도 과자, 음료, 치약, 물티슈, 샴푸 등 총 40여 종의 생활 필수품을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은 한 달 내내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한 생활 필수품을 구입할 수 있게 됩니다.

 

이마트의 가격 파격 선언

이마트는 올해 들어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해 월 단위 가격 파격 행사와 분기별 가격 역주행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마트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대해 “고객에게 꼭 필요한 상품을 최저가 수준에 선보이는 '가격 파격 선언'이 고객 장바구니 부담을 낮추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앞으로도 고객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상품 기획을 지속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마무리

이마트의 6월 ‘가격 파격’ 행사는 소비자들에게 큰 혜택을 제공합니다. 양배추, 닭고기, 냉면 등 여름철 필수 식품부터 다양한 생활 필수품까지 폭넓은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소비자들이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질 좋은 상품을 구매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이마트는 앞으로도 다양한 할인 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번 6월 한 달간 진행되는 가격 파격 행사를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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